1. 異種의 엔진오일을 혼합사용하는 경우의 문제발생 가능성
○ 첨가제間의 반응
○ 첨가제의 석출 및 침전
2. 첨가제間의 반응
○ 엔진오일에 배합되는 첨가제
▪ 청정분산제, 마모방지제, 산화방지제, 점도지수향상제(VII), 방청제, 유동점강하제(PPD),마찰조정제(FM) 등이 균형있게 배합
▪ 첨가제는 산성, 염기성(알카리성) 그리고 극히 일부는 중성을 나타냄
⇒ 주로 산성의 첨가제와 염기성 첨가제 사이의 Balance가 무너져 반응을 일으킴
○ 첨가제 사이의 반응의 例
▪ 청정분산제에 포함된 과염기성의 Ca-Sulfonate는 마찰조정제로서 사용되는 지방산이나 방청제의 유기산과의 반응으로 그 성능이 저하
또는 상실되며 Calcium염을 생성
▪ 엔진오일에 배합되는 무회계(Ashless) 청정분산제와 ZnDTP(산화방지제/내마모제)는 서로 반응하여 착화합물(錯化合物(Complex))을 형성
○ 반응의 특징
▪ 비수용액계의 유기반응으로 물을 용매(매개체)로 하는 수용액 반응과 같이 결과가 신속, 명확하지 않아 반응속도가 느리고 반응계의 변화도
장시간 후에 밝혀지는 특징이 있어 주의가 필요
3. 첨가제의 석출 및 침전
○ 최근 엔진오일 배합에는 고도정제기유가 사용
▪ 장점 : 안정성이나 첨가제의 성능발휘에 우수
▪ 단점 : 용해력이 종래 기유(Group-I)보다 열세. 이로 인해 첨가제를 유중에 保持하는
능력이 떨어져 극성이 강한 마찰조정제(FM)등의 석출, 침전 가능성이 높음
※ 사용기유가 다른 異種의 엔진오일 혼합시 용해력(Solubility) 차이에 의해 첨가제의 석출 및 침전 가능성 높음
4. 사용유와의 혼합
○ 열화되어 유중이나 엔진 내부에 침적한 Vanish, Sludge(산화물)에는 미량의 과산화물 (Peroxide)이 존재하며 오일교환을 실시한 신유 중에
녹아 나옴
○ 과산화물은 오일이 酸化劣化하는 연쇄반응의 과정에서 반복작용하는 물질의 핵이 되므로 산화열화를 촉진시킴
○ 신유 중의 산화방지제는 이러한 과산화물에 작용하지만 동시에 소모됨. 과산화물의 양이 산화방지제의 처리능력을 초과하는 경우, 새로
교환된 신유에서도 즉각적인 연쇄반응에 의한 산화열화가 시작
⇒ 오일교환시에는 사용유의 제거나 Flushing만으로는 부족하고 엔진내부에 부착된 Vanish, Sludge(산화물)을 완전히 제거하여야 함.